동행자의 아름다움
내 사람 앉아 기댈 때
한쪽 어깨 빌려준다면
둘이 하나 외롭지 않습니다.
내 사람 등을 돌릴 때
한 가슴으로 끌어 안아 준다면
둘이 사랑 더욱 더 넘쳐 납니다.
내 사랑 부족해 보일 때
한 마음으로 감싸 준다면
둘이 마음 충분히 따뜻합니다.
살아가면서 동행자가 있다는 것은
기쁨이며 위안입니다.
살아가면서 섬기는 분이 있다는 것은
축복이며 행복입니다.
우리는 누구든지 서로를 껴 안을 수도
사랑 할 수도 섬길 수도 있는 부족한 사람이지만
넓은 가슴은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.
살아 숨 쉬는 육체가 깨끗하고 아름다운
영혼이 될 때
우린 모두를 껴 안을 수 있습니다.
-----C-이 연 저작권 표시 해 주시면 퍼가셔도됩니다.------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