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상
빈 가슴을 끌어안고
살아왔던 세월
빈 마음을 돌이키려
애썼던 나날
내게 돌아오지 않을
사랑까지도 사랑 한
그대의 등 뒤에서
아파온 가슴
그를 사랑했던
세월 만큼의 상처
떠난 그곳에서
뻗어오는 넝쿨 손
나 다시
돌아 갈 수 없으니
날 사랑해 줄
미래의 기쁨보다
다시는 안기 싫은
과거의 기억과
또 다시 반복 될
그 생활을 돌이키고
싶지 않음이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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